일정: 2024년 7월 14일, 9-18시 장소: 금촌다목적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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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람중, 심학중: 2024년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을 하지 않았고, 심학중 같은 경우에는 파주 관내 농구대회에 첫 출전을 하는 신생팀이기에 이 두 팀이 광일산성의 높이를 어떻게 공략하냐에 따라 본선진출이 판가름 날 것 같다.
▶ 광일중: 센터 이준영이 버티고 있는 광일중은 문산에서 운정을 넘어갈 때 꼭 넘어야 하는 관문이다. 그만큼 높이와 저력이 있는 팀이기에 1조에서 본선진출을 문안하게 할 것 같다.
▶ 다율중, 탄현중: 이 두팀도 2024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배일에 싸인 팀이다. 하지만 같은 조 동패중은 파주 관내 1위 팀으로 이번 파주시 3X3 농구대회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팀이기 때문에 조편성에 아쉬움이 있다.
▶ 동패중: 이번에도 우승을 하여 2연패를 노리는 팀으로 센터 박서진이 있으며 내외곽 플레이를 잘하는 정지홍이 3대 3 경기에서 어떻게 세트 플레이를 할지가 기대되는 팀이다.
▶ 운정중: 농구를 정말 사랑하는 학생들이 많은 팀이다. 다만 기복이 있는 팀이라 곽현우, 이유준의 슛이 한번 터지면 거의 폭격 수준으로 상대팀을 몰살시키기에 이 두 선수의 컨디션에 따라 본선진출을 노려봐야 한다.
▶ 문산중: 농구의 이해도가 있고 선수들의 마인드도 좋은 팀이다. 하지만 중심을 잡아 줄 선수가 부재이기에 이번 대회에 그 중심을 잡아 줄 고동혁 선수가 멘탈을 잡아 준다면 확실히 승산이 있다.
▶ 문산북중: DMZ 농구돌풍을 일으켰던 팀 중에 하나이다. 홍지원, 김민준, 류현민 등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신바람 농구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 광탄중: 학교스포츠클럽을 매년 할 때 홈경기로만 하다가 처음으로 집 떠나 경기를 하기 때문에 그 어색함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따라 본선진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김유찬 선수의 기량이 많이 성장했고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광탄중의 무서움이다.
▶ 한빛중: 이도현이 있는 한빛중은 장신을 보유하고 있지만 팀플레이에서 아쉬움을 보여줬다. 하지만 많은 연습량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4조의 돌풍을 예고했다.
▶ 문산동중: 2024 학교스포츠클럽 준우승을 한 대반란의 팀이 5대 5가 아닌 3대 3에서도 어떤 공간 활용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아울러 북파주의 DMZ 농구돌풍이 이번에도 이어지면서 지난번에 못한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기대된다.
▶ 문산수억중: 이번대회 처음 출전하는 팀으로 처음출전하는 팀치고는 시드배정이 아주 좋다. 과연 북파주의 농구돌풍에 합류하고 태풍처럼 운정으로 진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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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산고: 2024년 농구대회 첫 출전이기 때문에 북파주의 농구돌풍을 장마전선으로 바꿔 태풍으로 몰고 올지 주목된다.
▶ 동패고: 박정현의 삭발 마법이 이번에도 이어질지 궁금하다. 워낙 선수층이 두꺼운 팀이라 3대 3의 반코트에서 어떻게 공간을 활용할지가 이번대회 키 포인트인 것 같다.
▶ 금촌고: 예전 파주농구왕좌 시대를 누렸던 팀이 한상혁, 박지우를 중심으로 올코트가 아닌 반코트에서 빠른 공격으로 상대팀을 어떻게 요리하냐에 따라 예전 명성을 다시 돼 찾을지 기대된다.
▶ 한빛고: 한예담, 이준성 등 괜찮은 선수들이 있지만 예전만큼의 키 큰 센터의 부재가 아쉽지만 한빛고만의 특유의 개성 있는 플레이로 반코트에서 허를 찌르는 공격이 주목된다.
▶ 교하고: 지난번 운정고와의 4강 GTX 더비에서 패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경의선으로 환승했는데 김연준, 김석영이 높은 키로 스크린에 이은 2대 1 플레이에서 나오는 돌파력 있는 공격이 반코트에서 어떻게 사용될지 기대된다.
▶ 운정고: 이성민, 하승연은 파주관내에서 막을 사람이 없다. 이들을 막을자 과연 누구일까? 달고 쏘는 드라이빙 슛이 예술인 운정고의 결과가 지난번 준우승의 설움을 떨칠지 기대된다.
▶ 광탄고: 분위기를 한 번 타면 링 큰 처에만 가도 들어가는 3점 슛이 무서운 팀으로 본선에 이은 4강을 노리고 있는 팀이다.
▶ 세경고: 피지컬이 좋고 동작의 유연함까지 겸비한 파주오닐 이현호가 지난번 대회 출전 이후 얼마나 더 성장하여 대회에 나올지가 주목된다.
▶ 파주고: 지금 DMZ 북파주에는 농구열풍이 불었다. 경기의 운영의 매끄러움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지난번 대회에서 교하고와의 경기에서 3점 슛과 골밑에서의 포스트 플레이의 인상 깊은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가다듬고 나왔을지가 주목된다.
▶ 지산고: 2024년 파주시 농구대회 2연패를 노리는 지산고의 삭발 마법의 승자 해리포터 심조운이 과연 3대 3 대회에서도 전상민의 포워드라인을 이용한 마법이 계속될지 기대된다.
▶ 문산제일고: 개인적으로 파주관내 개인선수 기량을 놓고 봤을 때 5명 모두 농구의 기본기가 가장 좋은 팀이다. 그래서 개인기량으로 판가름이 나는 3대 3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 율곡고: 확실히 전력면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특유의 고춧가루 근성으로 상위팀들의 킬러가 되어 있는 율곡고가 어느 팀의 발목을 잡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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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중등부 경기는 그냥 보는 자체가 대회의 즐거움을 줄 것 같다. 경기기량과 상관없이 즐겁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실 클럽명을 봤을 때는 운정중이 어느 정도 준비한 모습이 보이며 교하중은 골을 많이 넣어본 팀으로 추정된다.
제1회 파주시협회장기 DMZ평화농구대회 개최 (1) | 2024.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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