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구협회

여자 중등부 본선 리뷰◆ 이것은 농구인가 축구인가2024 파주시 3x3 농구대회에서 역대급 꿀재미를 보여주면서 여자부 경기의 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대회였습니다.골득실 》 다득점 》 승자승으로 우승팀이 가려지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여자부 경기였습니다. 출전선수명단 운정중교하중심학중문산중122번 이주혜5번 심우연3번 이도영1번 이지원217번 이예지4번 장한나7번 김리안2번 정아인36 박서희2번 이건비10번 황연우3번 안세희45 김서연1번 강리원2번 김아현4번 임보민510 최아영3번 김지유14번 최연우5번 조하임6 0번 백송이  운정중(2) vs 교하중(3)▶ 열정적으로 본인들의 사비로 유니폼을 맞춰온 운정중이 막판 체력고갈로 교하중에 아쉽게 패하였다. 경기초반 10번 최아영(2점)이 득점에..

중등부 2024. 7. 22. 07:30

중등부 8강 리뷰중등부 본선 진출팀(8강)광일중▶ 광일산성의 중심인 이준영의 불참으로 높이를 잃은 광일중이 8강에 진출하여 맨 처음에는 조금 놀랐다. 하지만 광일중에는 0번 이준서와 10번 이지호, 3번 안준수가 예선전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안준수와 이지호가 돌파와 이준서의 캐미를 보며 주면서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8강에 안착했지만 이번대회 다크호스 문산북중의 좀비 농구에 8강전에서 무릎을 꿇으며 아쉽게 탈락했다.문산북중▶ 북파주의 DMZ 농구열풍을 좀비농구로 진화시키며 본선에 진출한 문산북중은 에이스 1번 홍지원이 맹활약 속에 2번 유현민, 3번 김민준, 5번 김지후가 백업을 해주며 4강까지 올라갔다. 특히 연장의 승부에서도 좀비처럼 꾸역꾸역 역전을 해나가며 4강에 진..

중등부 2024. 7. 21. 14:11

문산동중(24)동패중(43)  MVP: 박서진(9)▶ 2024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한마당 중등부 우승팀 동패중동패중이 당연히 큰 점수차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문산동중이 일주일동안 본선 준비를 잘해오기도 했고, 미들슛이 터지면서 동패중이 경기초반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북파주 특유의 기세로 분위기를 문산동중쪽으로 가지고 왔다. 이는 결승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양팀 모두 도파민이 분출되면서 흥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추격하는 팀과 추격을 내주지 않으려는 팀의 압박도가 서로다르면서 추격하는 문산동중의 미들슛(예선전때 한번도 보지 못한)이 들어갈 때마다 동패중 선수들의 움직임을 더욱 경직되어 우승컵의 주인이 바뀔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문산동중 9번 김주현 선..

중등부 2024. 6. 1. 09:00

동패중(41)지산중(24)MVP: 박서진(9)▶ 영원한 우승후보 동패중의 승리에는 이변이 없었다 영원한 우승후보 동패중이 지산중을 꺾으며 우승컵에 한걸음 다가섰다.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중등부 넘버원 센터 9번 박서진(16점)의 존재만으로도 상대편에서는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고, 2번 정지홍(9점, 3점 2개)의 자유로운 내외각 플레이가 상대팀의 혼을 빼놓는다. 반면에 꾸준한 경기력으로 4강까지 올라온 지산중은 신장이 높은 팀에는 항상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은 4강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대회 막바지가 되면서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큰 나머지 경기 중반까지 과열되는 경기장 분위기로 파울수가 많아지고 선수들도 흥분을 하면서 멘탈 나가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중등부 2024. 5. 31. 20:15

문산동중(29)문산북중(19) MVP: 김남욱(15) ▶문산더비에서 동중이 승리하면서 GTX로 환승완료 이번 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 가장 큰 이변을 일으킨 주역은 북파주, 문산동중과 문산북중이다. 이 두팀은 기세로 농구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경기초반 기세를 잡으려고 빠른농구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지난주와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인 문산동중이 공격에서는 2:1패스를 하며 조직농구를 보여주고, 수비에서 생각을 하며 미스매치를 막아내며 막강한 화력쇼를 보여주며 문산북중 이기고 결승전 GTX에 탑승했다. 확실히 일주일동안 통일촌 고려인삼을 많이 먹은 것 처럼 체력은 물론이며 실력까지 180도 변하여 본선에 등장했다. 경기초반에는 긴장한 탓인지 삐걱거리는 모습이 보였지만 문산동중 3번 박건(9점), 15번 김..

중등부 2024. 5. 31. 19:30

광탄중(28)지산중(31)▶ 아쉬움이 있었지만 집념하나로 6강까지 올라온 지산중의 승리 요인은 꺾기지 않은 믿음MVP: 김민준(1) 지산중은 남파주의 조직력의 농구냐? 북파주의 기세의 농구냐? 와는 결이 다름을 보여주는 팀이었다. 팀원들이 농구의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으나 정리를 해주는 사람이 없어 무언가 정리가 안된 플레이들이 눈에 보이면서 경기 중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수비를 하고 빈 공간을 찾아 골밑을 공략하며 3점 슛 하나 없이 오로지 2점으로만 승부를 걸면서 1번 김민준(10점), 2번 김현수(8점)을 넣었고, 이외 18번 서형민, 14번 정하윤, 12번, 최승우도 고른 득점을 해주며 꺾기지 않는 믿음의 농구로 4강에 들어갔다. 반면 홈팀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하였던 광탄중..

중등부 2024. 5. 31. 16:30

문산동중(40)운정중(20)▶문산동중의 돌풍은 운이 아녔다는 것을 증명한 리매치 경기MVP: 박건(6) 문산동중과 운정중의 리매치경기가 6강 토너먼트 1경기에서 이루어졌다. 첫 번째 경기 때 문산동중이 운정고에게 대승을 거두었고, 이 경기가 북파주 DMZ 농구바람을 일으키는 시발점이었다. 그래서 이를 증명해 보이는 경기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경기초반 문산동중이 경기를 어렵게 이끌어가며 전반 끝날 때까지 비등한 경기를 보이며 북파주 농구이슈도 여기까지인가 생각했는데 경기초반 4번 권영호(8점)가 득점을 해주며 경기를 이어갔고, 후반 6번 박건(14점)이 몸이 풀리면서 대량득점에 성공해 운정중을 따돌리고 4강 티켓을 먼저 받았다. 이날 운정중도 41번 곽현우(6점), 10번 이유준(5점)이 ..

중등부 2024. 5. 31. 13:09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중등부 10경기문산동중(31)광일중(29) MVP: 박건(3)▶ 북파주의 문산동중 광일산성을 넘어 경의선 타고 운정으로 직행북파주의 모든 학교들이 1경기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고, 운정으로 가기 전 광일중의 높이를 넘어야 했는데 문산북중은 실패했고, 문산동은 9부 능선을 넘어 운정으로 진격하고 있다. 경기중반까지 광일산성을 넘으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의  시소게임이 계속되면서 지켜보는 이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광일중은 경기 막판 3번 안준수(9점, 3점 1개)의 3점슛이 터지면서 처음으로 역전하였지만 국보센터 광일중 34번 이준영(4점)이 4반칙으로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수비의 느슨함을 이용한 문산동중의 이지슛이 계속해서 링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 마지막 쐬기골로..

중등부 2024. 5. 24. 11:20